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킴 지예흐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KbdarZ4CVos)] 자신의 날카로운 왼발 킥을 바탕으로 하는 공격 전개에 강점을 가지는 2선 자원이다. 다른 건 몰라도 '''왼발 킥 하나는 최고'''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우측면에서 접고 올리는 크로스, 중거리슛 한방, 키패스 등 다양하면서도 창의적인 왼발 옵션들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왼발 한 방은 네덜란드 리그는 물론이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약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특히 경기가 안 풀리는 날에 강력한 슈팅이나 결정적인 패스로 경기를 종결시킬 수 있는 클러치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렇다고 왼발 킥만 가지고 있는 선수는 아니다. 아약스 출신답게 축구 센스나 기본기도 잘 갖추고 있다. 발재간이 좋은 편이라 순간적인 기술과 민첩한 몸놀림을 상대를 벗겨낸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공을 몰고 가다가 순간적으로 위협적인 패스를 보내준다. 에러디비시에서 도움왕을 수상했을 정도로 굉장히 이타적이라 플레이를 끄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활동량도 많은 편인데, 오프더볼 움직임을 통한 2대1 패스 연계는 물론, 스위칭 플레이, 좌우 하프스페이스 침투 등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센스도 좋은 편이다. 스위칭을 활발히 하고 침투도 시도하기 때문에 전방과 중앙을 거쳐서 광범위한 히트맵이 찍한다.[* 다만 하프스페이스를 잘 이용하여 머물기는 하지만 공을 받아 움직이는 위치를 보면 중원과 상대팀의 깊숙한 측면에서 히트맵이 주로 찍힌다.(흔히 말하는 U자 형태의 히트맵이다.) 하프 스페이스에 주로 머물지만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여 공격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생산하는 데 브라이너나 모드리치와 같은 타입의 선수는 아니며 팀의 중원이 점유율이 취약할땐 중앙 미드필더, 점유율을 압도하거나 역습의 상황에서는 윙어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선수다.] 다만 장점들에 비례하는 수준으로 큰 단점들도 존재한다. 우선 첫 번째는 피지컬 문제. PL에서 지예시가 부진한 가장 결정적인 원인으로, 체구가 얇아서 경합 상황이나 상대방이 피지컬을 이용해 1대1 압박을 걸어올 때 이를 벗겨내는 것을 어려워한다.[* 더군다나 이슬람교 신자이기 때문에 [[라마단]] 기간이 오면 경기력이 꽤나 하락할 수 있다는 점도 한 몫 한다. 실제로 18-19 토트넘과의 챔스 준결승 2차전에서 좋은 찬스를 몇 번 날리면서 [[암스테르담의 기적|극적으로 토트넘이 결승에 올라간다]].] 신체 밸런스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체구가 워낙 얇아서 볼을 지켜내면서 압박을 벗겨내는 데에는 한계를 보이는 편. 또한 윙어로 나올 때 주력도 느려서 드리블 돌파력이 너무 아쉽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중앙에 위치한 [[공격형 미드필더]]에도 두기 애매하고, 압박이 덜한 [[윙어]]로 쓰기도 애매한 전술적 딜레마에 빠진다. 또한 킥에 의존한 플레이가 잦아서 킥이 안 터지는 날에는 경기력도 덩달아 안 좋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왼발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서 템포를 잡아먹는다는 문제까지 동반된다. 첼시에서의 모습을 보자면 램파드 체제에서는 킥을 활용해 그런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감독 교체 이후 첼시에서 지예시가 가진 단점들이 드러나며 첼시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기존의 지예시는 강력한 왼발 킥력을 활용한 플레이메이킹으로 텐백축구를 뚫어내는 해결책을 가지고 있어 램파드의 중용을 받았다. 측면에서 공간활용을 활용한 단순한 전술을 채택한 램파드의 전술은 수비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팀들에게 곤란을 겪었으나, 지예시의 스타일이 수비적인 팀들을 상대로 한방을 보여주며 제 역할을 해내곤 했다. 그러나 투헬 체제 이후 빈약한 피지컬로 인해 하프스페이스 공략 자체가 힘들고 자랑이었던 킥력까지 활용하지 못하면서 계륵같은 선수가 된 것. 양질의 패스나 크로스는 온데간데 없고, 압박에 워낙 약하다보니 측면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며, 그렇다고 하프스페이스를 포기한 채 측면에 박아두고 킥만 활용하자니 또 윙백들과 동선이 겹친다. 때문에 여러모로 투헬의 첼시와는 맞지 않았고, 전반기에는 2선에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역할로 기용되었지만, 이후 [[메이슨 마운트]]가 이러한 역할을 더 잘해내면서 주전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 장단점이 명확한 사이드 플레이메이커로 왼발 킥을 통한 창의적인 공격은 좋다는 평가를 받지만, 약한 피지컬에서 비롯되는 탈압박과 볼소유의 한계, 평범한 전진 드리블과 느린 주력으로 인해 EPL에서는 더이상 미래가 없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거기다 계속되는 부진으로 인한 자신감 하락까지 겹치며 부진을 거듭하는 중. 그러나 지예시의 날카로운 왼발 킥은 공간과 찬스만 주어지면 언제든 결과를 바꿀수 있을만큼 위협적인 것은 변함없기 때문에 역할의 변화나 팀을 바꾸는 등의 변화가 생기면 아약스 때의 폼을 보여줄 가능성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